지난 7월 첫 개막 테이프를 끊었던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가 새해부터 산업 영역과 규모를 대폭 확대, ‘바이백 X 바이오시스템 산업박람회’(ViBac X BioSystem 2023)로 새롭게 단장해 막을 올린다. (주)코이코(대표 김성수)·메이커스유니언(대표 이용준)은 “내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코엑스 D홀에서 바이러스·박테리아를 비롯,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로 떠오른 바이오시스템 전문 산업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바이오시스템을 활용, 인류의 삶과 번영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내걸고 기획한 ‘ViBac X BioSystem 2023’은 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특별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국제백신연구소·대한병원협회·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 정부 부처·지자체·기관 등이 후원한다. 김성수 (주)코이코 대표는 “바이오시스템 관련 산업의 장·단기 육성과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 역량 확보에 기여하는 것이 행사를 기획한 궁극 목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박람회 주제와 커버 영역을 바이오시스템으로 크게 확장함에 따라 바이러
코이코·메이커스유니언, ViBac 2022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의 단어로 익숙해진 ‘바이러스’(Virus), ‘박테리아’(Bacteria),‘백신’(Vaccine), ‘바이오’(Bio), 그리고 마크로바이옴’(Microbiome)에 이르기까지……. 이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 박람회가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8일(월)과 19일(화), 이틀 동안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 C1홀에서 막을 올리는 ‘ViBac 2022-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산업 박람회’(이하 ViBac 2022)가 그것. 박람회 기간 중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산업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는 (주)코이코와 (주)메이커스유니언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서울시·(사)대한병원협회·(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가 후원기관·단체로 참여하게 된다. 세계 최초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 ViBac 2022를 공동 주최하는 (주)코이코 측은 “코로나19 발생과 팬데믹의 지속은 ‘바이러스·박테리아’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제하고 “이미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